인포뱅크가 3분기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평가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인포뱅크 주가는 전일 대비 14.91%(1120원) 상승한 8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인포뱅크에 대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향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비중 65%가량을 차지하는 문자메시지 사업은 최근 경쟁사인 KT와 LGU+가 공정거래법위반으로 제소됐다”며 “중소기업 보호정책 이슈와 맞물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양방향 문자메시지 사업은 작년부터 방송부분으로 확산돼 예능부터 시사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프로그램 다변화와 채널 수 증가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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