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또 한번의 화장품 랠리를 대비해야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매크로 불확실성과 화장품 업황 Peak-out 우려, 이란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도 K-뷰티 전체 수출액은 올해 전년보다 21% 성장하며 여전히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지원 연구원은 "특히 전체 화장품 수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향 화장품 수출액의 경우 전년보다 +36% 성장하며 핵심 수출국의 지위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K-인디 브랜드들의 꾸준한 인기와 공격적인 온라인 프로모션 전략에 힘입어 작년 상반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올해 1~5월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은 지속
적으로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향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견조한 가운데 중국 화장품 수출액 성장률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소비심리지수와 저조한 화장품 소매 판매액 성장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K-뷰티 수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ODM사들의 수주 증가와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