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호실적 발표에 3%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3.32%(2400원) 상승한 7만4700원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03.6% 증가한 216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감소한 1586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61.7% 급증한 171억5000만원으로 잠정집계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업계 최고 영업이익 216억원을 시현했다”며 “공동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50억원 증가했으며 판관비는 99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올메텍 특허 만료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3분기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9월 최대 매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의 특허가 만료된다”며 “약가 인하와 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손실 영향은 분기 20억원 수준으로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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