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중국에 63-59로 짜릿한 승리...16년만에 중국전 승리

입력 2013-08-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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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물리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3 국제농구연맹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C조 1차전에서 중국을 맞아 63-59로 승리했다.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은 지난 199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승리한 뒤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베테랑 김주성은 15점을 기록해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조성민과 양동근도 각각 12점과 11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여기에 김선형은 2쿼터 도중 중국 선수 한 명을 달고 단독 드리블을 시도한 뒤 그대로 덩크슛을 터뜨려 중국의 기를 꺾었다. 김선형은 이날 경기에서 9점을 성공시켰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지만 수훈갑은 김주성이었다. 부상 탓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유재학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의 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그를 선택했다. 김주성은 중국의 높이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경기 초반 중국과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도록 했고 4쿼터 한때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으로 6점을 기록하며 자칫 중국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가져올 수 있게 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은 2일 오후 또 다른 우승 후보 이란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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