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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캡쳐)
‘구암 허준’ 김주혁(허준 역)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도 환자 치료를 멈추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76회에서 김주혁은 장지은(공빈 역)의 오라버니 이찬(김병조 역)을 치료하려 했지만, 심한 거부를 하는 바람에 다리에 피가 철철 흐르는 부상을 입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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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캡쳐)
이를 본 장지은이 “오라버니! 또다시 소란을 피우고 무례한 행동을 보이면 당장 궐 밖으로 내보내거나 다신 얼씬도 못하게 할 것입니다. 어찌 이리도 철이 없으십니까. 내 잠시 사사로운 정에 쏠려 오라버니를 의관들에게 보였습니다만, 이는 왕실을 위해 있는 사람이지, 오라버니를 위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정이 이렇다는 걸 안다면 하루 속히 병이 나아 돌아갈 생각을 하셔야지요…도리어 왕실을 받드는 의원한테 상처를 입히시다니요!”라며 크게 꾸짖었다.
한편, 내의원으로 돌아간 김주혁은 모두의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며 부상 입은 다리를 치료 받았다.
그러나, 금세 이찬을 치료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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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캡쳐)
한편 2일 '구암 허준'은 10.7%(AGB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