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지난달 3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거둔 코너는 '나쁜 사람'으로 전국 기준 22.5%(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나쁜 사람'은 상구 이문재 유민상 이찬 등이 출연하는 코너로 생계형 도둑의 슬픈 사연을 듣고 있던 경찰들이 한순간 나쁜 사람이 되는 묘한 상황을 개그로 승화시킨 코너이다.
시청률 2위 코너는 22.3%의 '네가지', 3위는 가수 지나가 깜짝 출연해 19.9%를 거둔 '생활의 발견'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