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패션에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재킷이다. 최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경표(유동훈 역)가 댄디한 감성의 캐주얼 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동네 최고간지 타이틀을 지키려는 굳건한 의지로 3D업종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최신 스타일을 고집하는 캐릭터 유동훈을 열연중인 고경표는 매 회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센스를 과시하며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 중 지난 9회 방송 분에서는 댄디한 느낌을 주는 재킷에 터틀넥 니트를 매치한 후 밝은 베이지 컬러의 팬츠로 클래식한 캐주얼 룩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남성들의 ‘잇’ 아이템 중 하나인 테일러드 재킷에 퍼 디테일을 더해 그만의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셀렙샵 패션팀에서는 “고경표가 선택한 재킷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팔꿈치 부분 서로 다른 소재의 패치 디테일이 더해져 단정하면서도 유니크하고 캐주얼한 멋이 조합되었다. 최근에는 코트와 재킷의 중간 느낌인 도톰한 울 소재의 재킷이 쌀쌀함이 가시지 않은 간절기에 가볍고 슬림하게 연출하기 좋아 주목 받고 있는데 무거운 블랙 컬러보다 고경표처럼 시즌 키 컬러인 블루나 버건디 등이 활용된 캐주얼 재킷에 대한 젊은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가 열연 중인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