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따라잡기]북한 3차 핵실험 강행…방위산업주 급등

입력 2013-02-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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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12일 조타기 등 함정 장비를 생산하는 스페코는 전거래일보다 15.0%(495원) 치솟은 378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팔자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군용 전자시스템 생산업체인 빅텍도 14.94%(325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2500원에 장을 마쳤다. 퍼스텍과 휴니드는 각각 13.41%(295원), 7.80%(320원) 급등한 2495원, 4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위산업 관련주의 거래량도 급증했다. 빅텍은 전일거래일보다 2배이상 급증한 2671만4958주가 거래됐다. 스페코를 비롯한 퍼스텍도 각각 2배 가까이 거래량이 증가했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북 송전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는 2.51%(21원) 떨어진 817원에 장을 마감했다. 광명전기와 선도전기도 각각 2.26%(55원) 0.61%(15원) 하락했다.

제룡산업도 전일 대비 6.55%(360원) 떨어진 514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에머슨퍼시픽도 3.95%(130원)하락한 31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원과 좋은사람들도 각각 2.47%(35원), 1.54%(25원) 내렸다.

대표적인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 같은 남북경협주의 하락세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는 한국 증시 디스카운트에 충분히 선반영된 재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대북 리스크의 영향은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11포인트(0.26%) 내린 1,945.79로 마감했다. 상승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정오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 1,943.63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정오께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1.22포인트(0.24%) 떨어진 503.72로 마쳤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4.9원 내린 1,090.8원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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