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초구청과 함께 서초구에 위치해 있는 수출중소기업의 남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모집을 실시하는 ‘2013년 서초구 남미 무역사절단’은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브라리(상파울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과이(아수시온)를 방문해 종합상담회 참가 및 바이어 개별상담, 현지 시장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출참가품목에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수출중소기업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게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비용,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1개사 1인), 홍보비, 중진공 정책자금, 컨설팅, 연수사업 등의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왕복 항공료 및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4) 또는 서초구청 기업환경과(02-2155-64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