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전망 제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 시즌이 막을 올리며 기대감에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82포인트(0.74%) 오른 2007.50 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억원, 286억원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4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9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12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19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출발했다. 의료정밀이 5%이상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증권, 전기전자가 1%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음식료업, 화학, 운송장비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만이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 출발이다.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 10위권내 종목들도 소폭 상승중이다. 다만 한국전력만이 소폭 내리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2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199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2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