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야권후보단일화 겨냥 “정치이벤트는 나라 못 구해”

입력 2012-10-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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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겨냥해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은 받아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동력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누가 능력을 갖고 있는지, 확실한 플랜을 갖고 국정에 실패하지 않는지 국민 앞에 당당히 보여주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5년 정치인생 동안 수많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시달렸지만 당당히 극복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도 국민들은 바른 판단을 해줬다”면서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한 신뢰정치를 회복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은 대한민국 발전의 상징이고 한국의 내일을 이끌 견인차”라면서 “울산과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땀방울이 있어왔다. 반드시 12월19일 승리해 그 땀에 보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산업 수도인 울산을 이제 동북아의 산업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도약시켜야 한다”면서 동북아 오일허브산업 육성과 국립산업박물관 건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앞에 남은 76일 동안 저 박근혜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국민 모두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대동 의원과 함께 울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갑윤 의원도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려는 세력과 부정하려는 세력과의 한 판 싸움”이라면서 “울산을 발전시키고 우리 꿈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는 오직 박 후보 한 사람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와 박·정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출범식에서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의지표명 뒤 직접 시민대표들의 발을 씻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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