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주역들, ‘해피투게더’에 시청률 금메달

입력 2012-08-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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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2012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이 KBS2 ‘해피투게더’에 시청률 금메달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3.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지난주 대비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해 런던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방송에 비춰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1초 오심’ 신아람 선수는 당시 1시간 동안 피스트에서 내려올 수 없었던 진짜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괴짜 검객 최병철 선수 또한 오심 사건의 뒷이야기를 털어놓아 모두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사격의 진종오 선수는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본인만의 비법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종오 선수는 대회에 나가기 위해 많은 시간을 훈련에 쏟는다고 말해 사람들을 감동시킨 반면,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김장미 선수는 자신은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아 별명이 ‘양아치’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수들의 이상형 고백도 이어졌다. 펜싱의 김지연 선수는 태권도 대표선수 이대훈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격의 김장미 선수는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정글러브’ 3%, SBS ‘자기야’ 6.7%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쳐 ‘해피투게더’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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