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인 동북지역에 옥수수 병충해가 심각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는 소식에 곡물주들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후 1시 26분 현재 팜스토리(+2.15%), 효성오앤비(+1.32%) 등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들은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등 동북 3성에 이달 들어 비가 자주 내리면서 옥수수 병충해가 급속히 확산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농업부는 지난 17일까지 동북 3성의 41개 현·시·구에서 옥수수 병충해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이 96만1천100㏊, 직접적인 경제 손실액은 21억9000만위안(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