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그룹 빅뱅의 차량이 파손되면서 여권을 분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일본 지지통신등 일본 언론들은 15일 오전 3시 반 경 빅뱅의 승합 차량이 일본 도쿄 주차장에서 파손, 멤버 2명의 여권이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매니저가 도쿄 도시마구 조시가야 역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오전 8시 반경 돌아왔을 때, 차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멤버의 여권과 지갑 등이 들었던 가방이 도난당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 경시청 메지로 경찰서는 절도 사건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