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참여정부가 못 다한 일 이룰 터”

입력 2012-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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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 문재인 상임고문이 26일 “참여정부가 못 다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남북공동번영을 제가 맡아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이날 부산 벡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는 정권을 되찾아 뒤틀린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 정권을 되찾아 민주주의와 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박근혜 후보가 ‘5·16 군사쿠데타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며 “그런 발언만 갖고도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을 계승하고 극복할 후보, 능히 그럴만한 국정운영 경험을 가진 후보, 당 바깥의 정치세력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은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다”며 “동남권 신공항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기필코 제3기 민주정부, 민주당의 세 번째 대통령, 부산이 낳은 세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며 “민주당 필승카드가 대한민국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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