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추행남 얼굴 공개 논란…누리꾼들 "매장시켜야 vs 얼굴공개는 부적절"

입력 2012-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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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한 20대 여성이 버스 맨 뒷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한 남성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21세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OO번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남성을 촬영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A씨는 "사진 속 남자가 내 옆자리로 와 성추행 하려 했다"며 "불쾌함을 느껴 '뭐야'라고 소리쳤지만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악을 들으며 날 보고 웃었고 다리를 내 다리에 밀착하며 비벼댔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할수록 화가 나 내리기 전에 남자의 얼굴 사진을 찍었다"며 "부디 이사진을 널리 퍼뜨려 성추행범을 매장시켜 달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는 고개들고 다니지 못하게 매장시켜야 된다", "여동생이 있는데 이런 일 당할 까 걱정된다", "아무리 그래도 얼굴을 공개한 것은 옳지 못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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