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여름을 맞아 상큼 발랄하게 변신했다.
헬로비너스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시원한 모습으로 신곡 ‘파도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월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일 디지털 리팩키지 ‘파도처럼’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경쾌한 여름 시즌에 알맞은 댄스곡으로 신나는 분위기와 대조되는 슬픈 노랫말이 시선을 끈다.
특히 이 곡에서는 그동안 깜찍함을 어필하던 막내 유영의 파워풀한 랩을 통해 데뷔곡 ‘비너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방송이 끝난 후 헬로비너스는 “첫 데뷔 앨범 비너스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발매한 앨범이니만큼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