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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금융업 종사자 남성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연예인과 방송인들 중 선호하는 신붓감은 누구인가?'라는 조사결과 전직 아나운서에서 현재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엄친딸 최송현이 29.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설문시마다 선호하는 신붓감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희는 24.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이하늬(10.5%), 이민정(7.1%)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신붓감의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직 종사자'가 28.0%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교사·공무원은 25.9%로 2위를 차지했고, 회사원(17.2%), 사업(8.4%), 금융직(5.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결혼정보회사가 자사 회원 중 금융맨을 선호하는 500명의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융맨을 선호하는 이유?'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2%가 '경제적인 이유'로 금융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세련된 이미지'(27.0%), '가정환경'(20.4%), '좋은 학벌'(13.4%) 순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