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시즌 여행주가 뜰까?

입력 2012-06-05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행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입국통계사무소에 따르면 4월 국내 출국자는 104만여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8% 증가했다. 올해 2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세달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우 4월 해외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11만6,446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증가했다. 또한 5월18일을 기준으로 5월과 6월 패키지 예약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7.1%,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ㆍ4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37만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출객수 증가에 따른 여행단가 상승효과로 같은 기간 국제관광 알선수익은 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투어의 2ㆍ4분기 매출은 572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0%, 369% 증가한 것으로 2ㆍ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현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저가 항공사의 노선 확대 역시 해외여행의 비용을 줄이며 수요를 늘리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저가항공들이 동남아와 중국 등 인기 노선 공급량을 확대하면서 패키지 상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상당수의 근거리 해외 여행 상품이 국내 여행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생애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잠재 패키지 고객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점이 여행주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가장 큰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여행주의 경우 전통적으로 최대 성수기인 3ㆍ4분기 직전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며 "최근 주가도 전저점에서 50% 이상을 상승한 후 일부 조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도 "지난해 일본 지진과 태국의 태풍 등으로 성수기 실적이 좋지 못했다"며 "태국의 경우 연초부터 완전 정상화 단계에 돌입했고 일본도 복구 마무리에 있어 올 해 성수기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신용등급 1~8등급이면 누구나 연 6.5% 적용!

증권포털 팍스넷의 스탁론상품인 LIG스탁론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LIG스탁론은 팍스넷이 처음으로 보험사와 연계하여 최저수준인 연 6.5%의 금리를 적용한 상품이다. 다른 상품들이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차등적용하는 것과 달리 신용등급이 1~8등급이면 누구나 연 6.5%의 저렴한 비용으로 스탁론투자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LIG스탁론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대출과 상환이 자유로운 마이너스통장식, 동일계좌로 추가대출도 가능해 스탁론상품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단 하나의 상품으로 누릴 수 있다. 팍스넷스탁론 관계자는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이 없는 실시간 안심가능금액조회 서비스도 실시하여 주식투자자들이 본인의 대출가능금액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IG스탁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644-5902로 연락하면 팍스넷 스탁론컨설턴트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식매입자금 입금

- 저렴한 비용 연 7.5% 금리(월 0.7%이상의 수익률이면 이자비용 처리가능)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www.etoday.co.kr/paxnet

[No.1 증권포털 팍스넷] 06월 05일 종목검색 랭킹 50

유아이에너지, 현대제철, 일신석재, 아가방컴퍼니, 대한전선, 한세예스2, STX조선, 손오공, SK이노베이션, 씨앤케이인터, 큐로컴, 아미노로직스, 외환은행, LG디스플, 하나금융지주, 후성, 동양물산, 엔알디, 한국전력, 인트론바이오, 티케이케미칼, 두산인프라, 금호석유,삼성전지, 남해화학, 게임하이, 한화케미칼, 기아차, KT, 삼성전자, 셀트리온, 유니슨, 서울반도체, POSCO, 두산중공업, LG전자, 대한해운,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이니시스, 현대차, 진흥기업, 지아이바이오 하이닉스, 삼성SDI, 유성기업, 리노스, OCI, 오성엘에스티, 젬백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KFC, 오늘부터 가격 조정…징거세트 100원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45,000
    • +1.85%
    • 이더리움
    • 5,26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2.79%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40,000
    • +3.76%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22
    • +0.99%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52%
    • 체인링크
    • 24,610
    • +0.7%
    • 샌드박스
    • 645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