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일의 상승피로감에 하락세를 보이며 1840선을 위협받고 있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34포인트(0.50%) 내린 1840.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의 3대지수가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그리스에 대한 우려 완화로 1%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전일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소폭 하락 출발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1억원, 7억원식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1042억원, 36억원식 순매도도하며 도합 107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료정밀 만이 소폭 상승 중이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화학 등은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 등이 1% 안쪽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개 포함, 26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39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8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