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청년 일자리 1500개 창출 나서

입력 2012-05-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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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온드림 오디션’ 통해 5년간 150개 사회적 기업 및 청년 기업가 발굴 육성키로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 기업가 발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는 22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차 사옥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김억조 현대차그룹 노무 담당 부회장,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향후 5년 간 150개 사회적 기업을 책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5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매년 전국 사회적 기업가 육성센터의 320여개 청년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H-온드림 오디션’을 개최해, 5년간 150개 팀을 선발(매년 30개 팀)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 청년창업팀 등의 멘토링을 담당할 성공한 사회적 기업을 선정하고, 6월 중에는 ‘H-온드림 오디션’ 권역별 대회 및 전국 대회를 실시한다.

권역별 예선은 5개 권역(서울·강원, 경기·인천, 충청·호남·제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60여 팀을 선발한다. 전국대회에서는 사업계획 발표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0개 팀을 선발한 뒤 상금과 창업지원금 지원은 물론, 멘토기업의 창업 및 성공 노하우도 전수한다.

김억조 부회장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 생태계에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지원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몽구 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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