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한미약품, R&D 경쟁력 기반 해외시장 진출 시동

입력 2012-05-18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을 R&D에 투자하는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 항암, 천연물 분야 12건의 신약 과제 중 7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해외에서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담금질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매출의 13.9%인 840억원(연결재무재표 기준)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신약’ 탄생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미약품의 R&D 파이프라인은 매일 주사해야 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최대 월 1회까지 늘려주는 ‘랩스커버리(LAPSCOVERY)’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 혈액암, 전립선암 등을 타깃으로 한 표적항암제, 부작용이 적고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경구용 항암제, 복부비만 치료제(천연물신약) 등 다양하다.

2004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발매로 국내 개량신약 돌풍을 일으킨 한미약품은 이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혈전치료제 ‘피도글’,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개량신약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 아모잘탄은 MSD와 세계 50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 성과는 영국GSK와의 복합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에소메졸은 미국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피도글 역시 유럽지역 9개국가로 진출하게 된다.

이처럼 ‘R&D 기반의 글로벌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은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20위, 글로벌 신약 20개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2.24]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34,000
    • -0.03%
    • 이더리움
    • 2,91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76%
    • 리플
    • 2,002
    • +0.5%
    • 솔라나
    • 123,100
    • +0.9%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29%
    • 체인링크
    • 12,820
    • +0.71%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