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서울↑ 부산·대구 ↓

입력 2012-04-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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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11 어린이 식생활지수’발표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가 어린이 식생활안전과 영양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대구·경북 등은 식중독 사고 발생 등의 이유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인구 50만명 미만 123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2011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를 조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소도시의 식생활안전지수는 평균 62.73점으로 지난해 조사한 대도시 식생활안전지수(59.56점)에 비해 3.17점이 높았다.

이는 도시규모에 따른 차이보다는 식생활 환경개선에 대한 지자체들의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70.26점을 받은 상위 그룹은 서울 11곳, 부산 2곳, 대구·인천·대전·경기·제주 각 1곳 등 18개 중·소도시가 차지했다. 특히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된 서울(성북구·은평구·금천구), 인천 남구, 경기(오산시·하남시), 제주(제주시·서귀포시) 등 8개 지자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받았다.

반면 경북 4곳, 부산·대구 각 3곳, 서울·경기·충남 각 2곳, 인천·전남 각 1곳 등 18개 중·소 도시는 평균 56.19점을 받아 하위그룹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자체는 급식학생 100만명 당 100명 이상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식생활안전’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식생활안전지수 중 ‘식생활 안전’ 분야는 평균 27.29점인 반면 ‘식생활 영양’은 평균 20.79점을 받아 각 지자체의 식품 정책이 식생활 영양 관리보다는 안전 관리 분야에 더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조사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과 영양수준·환경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등으로 구분해 3년마다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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