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장' 아스날, 맨시티에 1-0 승리

입력 2012-04-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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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 행보에 발목을 잡았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61(19승4무9패)로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양팀은 전반부터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없이 0-0으로 비긴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양팀은 적극적인 공세로 나섰다.

후반들어 아스날은 산토스, 램지, 챔벌레인을 잇따라 투입시켰고 맨시티는 콜라로프와 테베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최후에 웃은 것은 아스날이었다. 아스날은 후반 42분 아르테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철통같았던 맨시티의 골문을 뚫었다.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낸 아스날은 1-0으로 맨시티에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전날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벌려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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