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이기우 "시청자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시트콤 선택"

입력 2012-04-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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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기우가 데뷔 10년만에 시트콤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류진행(류진 분)의 동생이자 엉뚱한 매력을 지닌 조연출 류기우 역으로 출연한다.

류기우는 "시청자들이 즐겨보고 좋아하는 장르여서 출연을 결정했다. 제대 이후에 시청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현실의 괴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유쾌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류기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정이 많은 사람이다.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감지하고 행동한다. 툭툭 던지는 말로서 자시의 감정을 서투르게 표현하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정소민과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인 류기우는 "예전 출연 작품에서는 주로 짝사랑하는 역할만 했는데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사랑받는 역할으 맡게 돼서 기쁘다. 짝사랑하는 역하을 할 떄에는 은근히 작품속이라고 해도 서운할 때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류기우는 좋아하는 연기자로 정재영을 꼽으며 "평소에 친한 동네 형 같으면서도 순식간에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반전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스탠바이'는 'TV 11'이란 가사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시트콤으로, 이기우를 비롯해 최저우 박준금 류진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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