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전윤철(72) 전 감사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전 신임회장은 2016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248명 중 190명이 참석해 83%인 157명이 전 전 감사원장의 회장 추대 안건을 지지했다.
전윤철 신임회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13대 수산청장, 제10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제2대 기획예산처 장관 및 부총리,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제24대 대통령 비서실장, 제19, 20대 감사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고위 공직자 경력과 함께 역량이 협회발전과 투어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만장일치로 추대 결의를 했다. 이에따라 전 신임회장은 명예회원증을 교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