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12-03-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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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페트롤륨 사장 역임… 아시아 경영문화에도 정통

▲에쓰오일 신임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의 새 대표이사로 나세르 알 마하셔(52) 전 사우디 페트롤륨(SPL) 사장이 선임됐다.

알 미하셔 신임 대표는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간주 웨인주립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2년간 근무하며 기술, 운영,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마케팅 등 분야를 경험했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의 정제부문 글로벌 책임자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도 익혔다는 평가다.

특히 알 마하셔 신임 대표는 에쓰오일 부임 직전 4년 간 사우디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SPL 사장을 역임, 동아시아 지역의 마케팅 활동과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해왔다. 때문에 아시아 지역 경영문화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신임 알 마하셔 대표는 경영 여건 변화에 유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이 탁월하다"면서 "이미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등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4년 동안 에쓰오일을 이끌어온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전 대표는 다음달 초 사우디 아람코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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