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감성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가 리메이크 앨범 '노스텔지아(Nostalgia)'를 공개했다.
먼데이키즈는 그룹 god의 인기의 발판이 되어준 2집 타이틀 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시작으로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카리스마 록커 임재범의 첫 솔로 데뷔 곡 '이 밤이 지나면', 이문세의 '소녀'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해왔다.
8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노스텔지아(Nostalgia)'는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리메이크 곡들을 한 장으로 담아낸 것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어온 김형중의 '그랬나봐'와 김광진의 '편지'도 만날 수 있다.
추억의 멜로디를 전하는 먼데이키즈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오는 12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월드뮤직 페스티벌' 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일본에서도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