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신설…2학기부터 신입생 받아

입력 2012-03-05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개의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2곳을 설립하기 위해 각각 3억여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은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설립된 대학을 대상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 중 1곳과 그 외 지역 1곳에서 총 2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성화 대학원은 제약기업에서 의약품의 인허가·경제성 평가, 기술경영, 연구개발(R&D) 관리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올해 2학기부터 한 대학당 연간 30명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복지부는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최종 사업 공고는 15일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선정 결과는 5월 발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약학·보건학·경영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제약기술의 산업화 전공을 신설하는 것”이라며 “철저하게 제약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기업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4월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원 선정평가 과정부터 추후 대학원의 운영 평가에도 참여시킬 방침이다.

대학원의 교육과정도 기업 수요에 맞게 구성하고 산업체 겸임교수제,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 연수제도 등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업-대학원간의 컨소시움 구성을 통한 ‘계약학과’ 운영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졸업생의 취업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62,000
    • -0.08%
    • 이더리움
    • 2,981,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83%
    • 리플
    • 2,014
    • -0.2%
    • 솔라나
    • 125,200
    • -0.48%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7.96%
    • 체인링크
    • 13,070
    • -0.08%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