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백정은 지난달 28일 남편에게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백정은 지난달 13일 남편의 가정폭력, 위협, 외도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남편 주성해는 28일 법원 소환장을 받은 뒤 곧장 집으로 돌아가 백정을 살해했다.
현지에서는 남편 주성해의 살인 동기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한 누리꾼이 백정이 결혼 후 외도한 적 있으며, 애인과 함께 남편으로부터 고급 외제차와 20억 정도의 돈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혀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백정은 중국 차세대 최고스타로 궁푸영춘에서 주연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