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712개 스크린에서 83만 27명을 동원하며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48만 6184명으로, 이번 주 안에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댄싱퀸’으로 427개 스크린에서 28만 2933명(누적관객수 320만 854명), 3위는 ‘부러진 화살’로 378개 스크린서 25만 7195명(누적관객수 309만 6452명)을 동원했다.
3D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382개 스크린서 19만 8833명을 동원하며 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국산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는 263개 스크린서 11만 6908명(누적관객수 80만 3421명), 박용우-고아라 주연 ‘파파’는 314개 스크린서 10만 7935명을 동원하며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10위권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5만 9133명), ‘워 호스’(5만 3654명),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4만 4102명),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 2’(3만 5465명)가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