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지난해 매출 1조3336억원 ‘사상 최대’

입력 2012-01-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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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23억원 전년比 14.4% 감소… 4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 커

삼성정밀화학이 지난 한 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3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0% 증가한 규모다.

삼성정밀화학의 지난해 매출 규모 확대는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물량 증가 및 가격 상승, 전자재료 부문의 사업규모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염소·셀룰로스 계열에선 전년 대비 18.6% 증가한 58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셀로스의 신규용도 개발과 가성소다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전자재료에선 토너, LCP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한 9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암모니아 계열에서는 지난해 1분기 단행된 생산중단 영향으로 오소와 DMF 매출이 다소하락했으나, 암모니아 등의 국제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한 653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늘어난 매출 규모과 달리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삼성정밀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 하락한 72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13.7% 하락한 7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실시한 공장 정기보수 및 4분기에 발생한 과징금 등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이익이 다소 하락했지만, 전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올해엔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전자재료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 소재, 친환경 소재, 차세대 전자재료의 3대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해 나가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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