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까르띠에 남성 손목시계 대명사 ‘또뛰 퍼페추얼 캘린더’

입력 2011-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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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전통의 남성 손목시계 대명사…시계기술 절정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특징

▲까르띠에의 최신작 ‘또뛰 퍼페추얼 캘린더’는 99년의 전통과 현대적인 세련됨이 잘 어울러진 명품 손목시계다.

손목시계는 클래식과 모던이 어울려 있는 남성 패션의 대표적 아이콘.

럭셔리 전문매체 럭셔리인사이더는 최근 프랑스 보석업체 까르띠에의 남성 손목시계 라인업인‘또뛰’의 ‘또뛰 퍼페추얼 캘린더’가 최고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까르띠에는 지난 1912년 거북이의 등에서 영감을 얻어 프랑스어로 거북이라는 뜻의 또뛰를 처음 선보였다.

처음에 또뛰 시리즈는 여성용 손목시계였으며 1928년에 첫 남성용 제품이 나왔다.

거북이의 등을 닮은 힘 있는 디자인은 사실 남성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다고 럭셔리인사이더는 전했다.

한 전문가는 “또뛰 시리즈의 최신작 퍼페추얼 캘린더는 까르띠에 특유의 여성적인 부드러움도 녹아 있다”면서 “이는 까르띠에 디자인의 전통적 테마인 키메라를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계 옆 시간을 조절하는 버튼은 사파이어로 제작해 은밀하면서 호화스러운 면을 잘 나타낸다.

피에르 라이르노 까르띠에 이사는 “우리의 시계가 경쟁제품과 구별되는 점은 고객에 대한 열정, 보석 세공인과 시계장인 기술의 대담한 결합”이라며 “이것이 까르띠에 시계를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시계로 만드는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시간뿐 아니라 요일과 달, 날짜 등을 표시하는 기능을 뜻한다.

이 기능은 특히 날짜가 31일인 달과 30일인 달, 윤년의 28일까지 자동으로 구별하는 캘린더 기능으로 매월 시간을 따로 맞춰야 하는 일반 손목시계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

이 시계는 18K의 핑크골드 또는 백금으로 도금했다.

뒷면은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해 까르띠에 시계 기술력을 담은 무브먼트를 직접 볼수 있다.

시계줄은 질기고 튼튼한 악어 가죽으로 돼 있다.

또뛰 퍼페추얼 캘린더는 6만달러(약 7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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