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금융은 ‘하나 먼저’

입력 2011-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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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이색 서비스 고객 호응

하나금융지주가 다양한 이색 스마트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 금융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가 높아져 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여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9년 말 아이폰 운영체제(OS)를 시작으로 윈도우 모바일·안드로이드·바다 운영체제까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단말기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S를 시작으로 갤럭시U, 갤럭시K 단말기에‘가계부’어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했다.

하나금융의 스마트폰 서비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생활서비스로는 쿠폰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위치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하나N 쿠폰’은 젊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쿠폰에는 매달 2030 여성 대상으로 코코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쿠폰에는 코코펀의 1000여개 쿠폰, S로밍, 워커힐 인천공항 레스토랑 등이 포함돼 있다. 유로쿠폰으로는 모바일 쿠폰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즉석 결제 후 사용 가능한 가맹점에서 이용하도록 마련돼 있다. 유로쿠폰에는 던킨도너츠, 버거킹,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미스터 피자, SK주요소 등이 구성돼 있다. 쿠폰 사용에 대한 상품평을 고객 트위터 계정으로 남길 수 있는 서비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하나은행에 결제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에는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향후 하나SK카드를 활용한 결제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뱅킹과 연계된 상품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e-플러스 정기예금’과 ‘e-플러스 적금’ 등의 스마트폰 전용상품

을 출시해 판매중이며 대출상품과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과 재미를 가미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하나N 머니’는 하나SK카드의 주요 신용카드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하나은행 계좌거래 내역과 하나SK카드 이용내역을 연동해 가계부 작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최근에 기업고객 전용 스마트 뱅킹 서비스인 ‘하나N CBS’를 개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CBS는 기업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이다.

이밖에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한 영업점·ATM기기 찾기 서비스도 사소하지만 금융거래 편의 차원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보유 자동화기기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위치에 기반한 인근 영업점·ATM 조회 및 직접 검색을 통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하나금융 스마트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구성돼 있다. UI가 아이콘 형태로 고객들이 알아보기 쉽게 돼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편집해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 입력 방식을 투입 형이 아닌 선택 형으로 구현해 고객들이 정보를 적접 입력하는 과정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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