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권리세-황지환 첫 탈락... 아쉬운 눈물

입력 2011-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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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첫 생방송에서 황지환과 권리세가 첫 탈락을 맛봤다.

8일 오후 12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12 무대에 진출한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권리세, 김혜리, 셰인, 황지환, 조형우, 노지훈, 데이비드오, 정희주, 백새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 가요계 황금시대인 8090 명곡선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이들의 무대는 열정으로 가득찼다.

황지환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변신을 시도해 총 40점 만점 중 35.1점을, 권리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기타 연주와 함께 발랄하게 선보여 35.4점을 받았다.

데이비드오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열창했다. 다소 긴장된 듯한 모습을 보인 데이비드오는 혼신의 열창으로 총 35.4점을 받았다.

심사위원 평가로는 손진영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조형우, 백새은이 35.0점으로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 합산 결과는 달랐다. 김태원의 멘티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모두 합격의 기쁨을 맞게 된 것. 이 외에 방시혁의 멘티 노지훈 데이비드오, 신승훈의 멘티 조형우 셰인, 김윤아의 멘티 정희주 백새은, 이은미의 멘티 김혜리가 TOP10에 진출했다.

탈락자는 황지환 그리고 권리세였다.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에 선 황지환은 끝내 눈물을 떨궜고, 멘토 신승훈 역시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권리세 역시 탈락 발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권리세는 이날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탈락하는 비운을 맞게 됐다. 권리세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여기까지 살려주신 이은미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위탄’을 통해 만난 인연이 너무 좋다”고 애써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로써 오는 15일에는 황지환, 권리세를 제외한 10명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또 한번의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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