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3대 재보험사 보험금 43억달러에 달해

입력 2011-03-23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대지진에 따른 세계 3대 재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규모가 30억유로(미화 약 43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3위 재보험사인 하노버 리는 23일 성명을 통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개별 약정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 규모가 2억5천만유로 정도일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전날 밤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뮌헨 리는 일본 대지진의 보험금 지급액을 15억유로로 예측하면서 이로써 올해 순익 목표를 "더는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세계 2위 재보험사인 스위스 리도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보험금 지급 규모를 12억유로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49,000
    • +0.79%
    • 이더리움
    • 5,26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31%
    • 리플
    • 733
    • +1.24%
    • 솔라나
    • 231,200
    • +0.87%
    • 에이다
    • 637
    • +1.43%
    • 이오스
    • 1,115
    • -1.41%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4%
    • 체인링크
    • 24,660
    • -1.64%
    • 샌드박스
    • 635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