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8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진ㆍ주혜미 LIG증권 연구원은 “잇단 계약 체결로 수율 향상 및 규모의 경제 달성에 따라 원가경쟁력이 강화돼 매출 및 수익성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김ㆍ주 연구원은 “OCI는 2012년 말 세계 1위 폴리실리콘 Maker로 등극할 것”이라며 “경쟁사대비 수익성이 3~11%p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30% 전후로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