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설법인 5661개...8년 만에 월간 최대치 달성

입력 2011-02-24 12:00 수정 2011-02-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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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설법인 수가 2003년 이후 월간 신설법인수로는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이 24일 발표한 '2011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은 5661개로 17개 시도별 신설법인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월간 최대치다.

전월비로는 3.7%(202개), 전년 동월비로는 6.1%(326개) 증가했고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신설법인 동향은 업종별의 경우 전월대비 제조업과 건설업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했다.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 건설업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전월비로는 강원과 전북, 충북 등을 포함한 11개 시도에서 증가, 전년동월비로는 인천과 전남, 강원 등을 포함한 11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6.4%로 전년동월에 해 1.5%p 증가, 수도권 비중은 61.8%로 전년동월대비 1.9%p 올랐다.

자본금규모별의 경우 전월비로는 5000만원초과~1억이하(△3.9%), 10억초과~50억이하(△11.1%), 50억초과(△56.5%)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모두 증가했다.

전년동월비로는 1억초과~5억이하(△14.8%), 10억초과~50억이하(△13.5%)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 모두 증가했다.

특히 1억초과 신설법인은 10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1억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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