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이더스'는 전날 전국 시청률 11.5%, 서울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첫회에서는 각각 엘리트와 야심찬 사업가의 옷을 입은 장혁과 김희애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추노'로 KBS 연기대상을 받은 장혁이 펀드매니저 출신의 천재 변호사 김도현을 맡고,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컴백한 김희애가 재벌가 상속녀이자 유능한 사업가인 유인혜를 연기한다.
'마이더스'는 재벌가를 배경으로 돈과 욕망,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로 '주몽' , '올인', '허준'의 최완규 작가가 집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녹슬지 않는 연기 최고였다" , "캐스팅 정말 화려하다" , "김희애, 나이들지 않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짝패'는 14.3%, KBS 2TV '드림하이'는 17.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