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나에게 맞는 상품만을 골라서 쏙~

입력 2011-02-11 10:23 수정 2011-02-11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 설계를 통해 자기에게 맞는 상품을 설계 할 수 있다

나날히 급증하는 의료비가 서민경제에 주는 타격이 심해지는 요즘 매달 적은 금액으로 병원비의 본인부담금을 90%까지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진찰료, 병실료, 수술비, 검사료, 약제료, 주사료, 식대 등을 보상한다. 월보험료 2~3만원의 적은 금액으로 감기 같은 작은 병부터 암, 뇌경색, 심장질환, 성인질병 등의 큰 병, 치질, 치과치료,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 보장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환자가 실제로 사용한 병원비 등의 실손을 보상하고 기존 보험사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는 질병 및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소비자가 스스로 정보를 찾고 상품을 설계할 수 있어 가입조건부터 보장 범위 및 보장 제한까지 살펴보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해 본 후 가입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것을 볼 수 있다. 약관에 명시된 각 질병과 사고, 상황의 보장내용와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의료실비 전문보험회사인 인스프로(www.inspro.kr)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나에게 맞는 보험 설계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의료실비보험은 100세 만기로 가입 유리

보장기간을 20년, 80세 만기 보다는 보장기간을 10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40세 기준의 예상 수명연령은 100세까지라고 하니 보장기간을 길게 해서 가입하는 게 좋다.

◆의료실비보험 중복 가입하지 않는다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이므로 의료비특약을 여러개의 상품에 가입하고 있어도 보험금지급은 비례보상 받게 된다.

◆다양한 특약선택가입으로 성인병, 재해를 종합 보장

보험사별 보험상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의료실비보험 선택특약으로 암, 성인병(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받을 수 있으며 남성, 여성관련 질환을 가입하면 수술비, 입원비와 재해관련특약으로 각종 사고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 환급형으로 선택이 유리

만기 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이나 일부 환급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저렴한 보험료로 순수보장형 상품에 가입해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직업, 병력 및 기타사항으로 인하여 인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인스프로(www.inspro.kr 또는 080-987-6766)를 통해 상담 받고 가입하는 게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4,000
    • -0.59%
    • 이더리움
    • 5,287,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800
    • +0.73%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35
    • +0.71%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75%
    • 체인링크
    • 25,870
    • +3.44%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