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피닉스오픈 최종일 4타차 선두추격

입력 2011-02-07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몰로 경기 중단...마크 윌슨 18언더파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양용은이 8일(한국시간) 새벽 최종일 잔여경기를 갖는다. AP연합뉴스

양용은(39)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선두 추격의 불을 댕겼다.

2009년 PGA챔피언십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못하고 있는 양용은이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뒤 이어진 4라운드 15번홀까지 2타를 더 줄여 순위를 공동 9위까지 끌어 올렸다.

나머지 홀은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양용은은 합계 14언더파를 기록, 12번홀까지 18언더파를 친 선두 마크 윌슨(미국)과 격차를 4타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양용은은 이날 329.5야드에 그린적중률 72%를 보이며 스코어를 줄여나가고 있어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몰로 중단된 남은 경기는 8일 오전 1시에 속개된다.

48세의 노장 비제이 싱(피지)이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4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쳤고, 제이슨 더프너와 토미 게이니(이상 미국)가 각각 4홀과 6홀을 남긴 가운데 16언더파를 치며 나머지 홀은 다음날로 미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9,000
    • +0.79%
    • 이더리움
    • 4,56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88%
    • 리플
    • 3,043
    • -0.91%
    • 솔라나
    • 199,400
    • -0.2%
    • 에이다
    • 623
    • -0.9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9%
    • 체인링크
    • 20,790
    • +1.37%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