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연중 최저치로 개장.. 엔고 여파

입력 2010-08-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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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12일 연중 최저치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경기 둔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7.36포인트(1.80%) 떨어진 9125.49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달 1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인 9191엔을 밑도는 수준이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9144.57로 개장가보다는 소폭 낙폭을 줄였다.

전날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값이 한때 달러당 84엔대까지 급등하면서 15년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9시 현재 엔화는 달러당 85.10엔을 기록 중이다.

엔화 강세로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수출주들이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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