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원자재값 2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0-07-09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입 원자재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9일 발표한 '6월 수입원자재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개 주요 수입원자재 가격의 흐름을 나타내는 KOIMA 지수가 전월보다 8.67포인트(2.79%) 하락한 302.26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철강재가 유로존 경제위기 우려감에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장 큰폭인 11.83% 하락했다. 유화원료는 유가 약세와 수요 감소세가 맞물려 6.07% 하락했고, 비철금속은 유럽과 중국의 경기부진 우려감에 수요가 감소하면서 5.98% 떨어졌다.

반면 유·무기원료는 타이트한 공급량과 구매증가세에 힘입어 유일하게 소폭(0.5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유로존 경제위기 여파로 주요 소비국들의 수요가 많이 감소한 고철의 낙폭이 14.77%로 가장 컸다.

철근과 형근 재료로 사용되는 철괘인 빌릿(14%)과 무쇠로 불리는 선철(12.75%)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니켈은 11.69%, 납은 9.27% 하락했다.

조사대상인 30개 품목 중 커피(12.65%), 철광석(9.09%), 원면(2.58%), 금(2.27%) 등 9개 품목은 상승했고, 유연탄 등 2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협회 관계자는 "유럽발 경제위기와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실수요 감소, 위험자산 회피 경향 등으로 6월의 수입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9,000
    • +1.57%
    • 이더리움
    • 4,438,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0.85%
    • 리플
    • 2,891
    • +2.99%
    • 솔라나
    • 193,400
    • +2.65%
    • 에이다
    • 542
    • +3.04%
    • 트론
    • 445
    • +1.37%
    • 스텔라루멘
    • 318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60
    • +0.07%
    • 체인링크
    • 18,410
    • +1.88%
    • 샌드박스
    • 239
    • +1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