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앱스토어 진출 3개월만에 매출 1억 돌파

입력 2010-02-0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앱스토어가 처음으로 수익모델로서 의미있는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앱스토어(appstore.nate.com)의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모든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 앱스토어에 처음 유료 아이템이 적용된 것은 10월 21일 오픈한 '크라임월드' 부터다.

크라임월드는 해외 유명 게임 개발사 '락유(Rock you) 아시아'가 개발한 미션수행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중 무기나 이동수단을 구입할 때 도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토리를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은 즐길 수 있다.

이후,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 '고슴도치플러스'가 개발한 '캐치미이프유캔', 미국 소셜게임개발사 '플레이피시'가 개발한 '펫소사이어티' 등에 유료 아이템이 적용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현재는 총 5개 개발사의 11종 게임에 도토리 결제 시스템이 추가된 상태다. 하루 평균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썬데이토즈다. 이 회사가 내놓은 퍼즐게임 '사천성'과 '애니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순한 퍼즐 게임으로, 일촌들간 점수 경쟁이 치열해 아이템 구매가 활발하다.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가장 앱스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K컴즈 오픈플랫폼 담당 김영을 부장은 "싸이월드 2,500만 회원 중 현재 5%가 앱스토어를 이용했다. 이들이 11개의 유료 앱스에서 석 달만에 1억이라는 디지털 아이템 매출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도토리 사용에 익숙해져 있고, 외부 개발사들도 쉽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네이트 앱스토어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확신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외부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상의 응용프로그램 장터다.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일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앱스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25,000
    • +2.17%
    • 이더리움
    • 3,525,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02%
    • 리플
    • 2,145
    • +0.85%
    • 솔라나
    • 129,800
    • +2.29%
    • 에이다
    • 376
    • +1.9%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27%
    • 체인링크
    • 14,020
    • +1.23%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