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입력 2026-06-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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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수세미가 여물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수세미가 여물고 있다. (이투데이DB)
목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특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2~31도 △인천 21~28도 △수원 21~31도 △춘천 20~31도 △강릉 22~29도 △청주 22~32도 △대전 22~32도 △전주 22~31도 △광주 22~31도 △대구 22~33도 △부산 22~30도 △제주 24~28도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내륙과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내륙 5~3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30㎜ △충남 남동부·충북 5~30㎜ △전북내륙·광주·전남내륙 5~30㎜ △대구·경북내륙·경남 서부내륙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있겠다. 해상교통 이용객과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남 해안은 만조 시 해수면이 높아져 저지대 침수나 하수 역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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