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지재처, 스마트제조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 공동착수

입력 2026-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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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식재산처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추진과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2027~2029)' 수립에 공동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분야 특화 로드맵이다. 스마트제조 산업의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 제조기업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 품목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추진된 로드맵에서는 스마트제조 7대 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혁신형 △현장수요형 트랙을 운영해 총 49개 전략 품목을 도출했다.

올해는 지난해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 3.0 전략에 따라 기존 7대 전략분야에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안)로 분석 범위를 확대한다. 전략품목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로드맵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중기부와 지재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첫 사례다.

실무적으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다. TIPA는 산업·기술 분석과 전략품목 도출을 담당하고, KISTA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 기술분석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로드맵을 통해 스마트제조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전략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등에 로드맵을 활용할 계획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재처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략기술 발굴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단순 기술개발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중소 제조기업의 실행형 기술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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