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여수의 봄 더퍼스트’가 경쟁률 9.89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가운데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단지는 직주근접 입지와 교육 환경, 금융 혜택 등을 갖췄다.
분양업계 측은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 속 ‘여수의 봄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죽림1지구는 약 29만 8천 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조성된다. 향후 총 5768세대, 약 1만 3844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계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율촌산단, 광양만권 산업벨트 접근이 가능한 입지에 조성된다.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가칭 우리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여기에 병설유치원, 중학교 예정 부지, 어린이도서관, 국민체육센터, 행정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조성도 계획되어 있어 교육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임대보증금은 4년간 동결된다. 회사 측은 초기 자금 부담을 고려한 계약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적용되어 전세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6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영ㆍ호남권에서 다양한 아파트 시공 경험을 보유한 덕진토건이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는 무리한 매매보다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검토하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여수의 봄 더퍼스트는 죽림1지구의 미래가치와 직주근접 입지, 안심 교육환경에 더해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된”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수의 봄 더퍼스트’는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3~16일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