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욱 국민의힘 후보가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 결과 김 당선인은 9만8571표(51.11%)를 얻어 경쟁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까지 부산진구를 연속해서 이끌게 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며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부산진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온 구민 여러분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인정해주신 것이자, 앞으로의 부산진구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 곁에서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의 4차 산업 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책과 어르신 복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부산진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구청장이 주인공이 아니라 구민이 주인공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 묵묵하지만 확실하게 일하겠다”며 “구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 부산의 중심에서 다시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부산진구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생활밀착형 행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구정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