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램프사업부 매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현대모비스 주가가 반등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0% 상승한 5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 매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부각되며 △15일 -3.23% 일 -9.22% △19일 -8.06% 등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모비스의 반등세는 고용승계, 국내 연구개발(R&D) 거점 유지 등을 담은 합의안을 두고 최종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램프 생산 자회사 현대IHL 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램프사업부 매각에 반대하며 전면 파업을 이어왔다.
이날 전국금속노조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아이에이치엘(IHL), 현대아이에이치엘 노조가 전날 밤 램프사업부 매각 관련 쟁점에 대해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타결까지는 절차가 남아 있다.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투표를 열고 합의안 추인 여부를 결정한다. 조합원이 찬성하더라도 금속노조와 원청인 현대모비스가 참석해 서명·조인해야 합의가 최종 확정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