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앤더블(AND2BLE)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오늘(18일) 미니 6집 '어센드-(Ascend-)'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제로베이스원은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앤더블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2023년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3월 앙코르 콘서트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나우' 앙코르(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마지막으로 현재의 5인조로 개편한 바 있다.
멤버 박건욱은 "이제 저희가 5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4명(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앤더블로 그들의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컴백 시기가 겹치는데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 각자 열심히 연습하고, 서로 노래도 들려주면서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희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디테일 하나하나 상의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이 참 재밌다"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이제는 각자의 그룹에 속해 있으니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럽긴 하다"면서도 "서로를 평가한다기보다는 '오,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과 다르구나' 이런 감상평을 나눴다. 그간 음악과 다른 시도를 하다 보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해줬다. 저희가 정말 많이 울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했기에 이렇게 서로를 응원해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짚었다.
팀 개편 이후 체감한 변화도 있었다. 박건욱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무대 위에서 개인이 잘 보인다"며 "안무를 모니터링할 때도 내 모습이 훨씬 잘 보이니까 더 보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서 연습에 더욱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김지웅은 "멤버들 아우라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각자의 아우라뿐 아니라 퍼포먼스, 보컬까지 모두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태래는 "'케이콘(KCON JAPAN 2026)'에서 멤버들의 파트를 채우면서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느꼈다. 동선도 조금 헷갈리더라"면서도 "그래도 멋있게 무대를 끝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6집 '어센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